구매한지는 꽤 됐는데, 역시 이런저런 게임에 밀려서 안하고 있다가 이제야 맘먹고 클리어하게 되었다.플레이 타임은 대략 17시간 가량. 이런 일직선의 어드벤쳐 게임으로서는 제법 괜찮은 분량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라스트 오브 어스 때도 느꼈지만 제작사인 너티독의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실력은 굉장한 흡입력을 가지고 있다. 인디아나 존스와 같은 한편의 어드벤쳐 영화를 보는 듯한 모험과 PS4의 성능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것처럼 보이는 그래픽은 발매된지 4년이나 된 게임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을 만큼 굉장했다. 특히 광활한 자연 풍경과 그안에서 어울어져 있는 유적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처음 플레이할 때는 1,2,3편을 하지 않아서 몰입하기 힘들지 않을까하는 사소한 걱정도 있었지만, 딱히 1,2,3편과 스토리가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