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이자 서울 이랜드의 간판 골키퍼 김영광이 이랜드와 다년계약에 합의했습니다. 여러 클래식 팀들의 계약제의를 받았지만 김영광은 팀 잔류를 선택한 셈인데요. 이미 팀이 창단했던 2015년 시즌부터 계속 팀의 골문을 지켜왔고 올 시즌은 실점이 20골이 줄어든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서울 이랜드 측도 그런 김영광에게 레전드로서 예우를 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제 서울 이랜드의 전설이 되어가는 김영광이 내년 시즌에서도 수문장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사진 출처: 스포츠동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