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 네이버 블로그에 썼던 글 옮겼습니다. 전 중국역사에 문외한이고, 중국어를 몰라서 누군지 몰랐는데 동강(http://blog.naver.com/dghsn213)님이 알려주셨습니다. 왕설도(王雪濤 왕쉐타오) 선생이라고 합니다. 유명한 화가이십니다. 저 뒤로 보이는 건물 안에 이 분이 그리신 작품들이 있습니다.왠지 저 남자분 책 읽으시는 포스가 예전 5~60년대를 생각나게 해서 몰래 찍었습니다. 도촬이죠. ^^ 저분의 책 표지도 옛스러운 것이 멋졌습니다.제남의 혹은 대부분의 중국의 건물 앞에는 이런 사자상(맞나요?)이 있는데요, 신축한 건물에는 이렇게 빨깐 목도리를 해줍니다. 고개를 뒤튼 자태가 찍어줘 찍어줘, 하는 거 같아서 찰칵했습니다.박돌천 공원안의 찻집입니다. 들어가서 마실지 한참 고민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