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니나 막공 기념으로 올려보는 규베니와의 듀엣 곡 포스팅 1. When you're home. 개인적으로 인더 하이츠 총 수록곡 통틀어 번역이 제일 잘 된 곡이 When you're home인듯. 뮤지컬에서 갈등을 만들어 내는 역할이 니나인데 스토리 전후 사정이 잘 전달이 안되는 까닭에 여주인공인데 정이 안가는 캐릭. 극의 흐름 자체로만 보면.. 부모와 상의 없이 덜커덕 휴학하고 집에 돌아와 한다는 소리가 '아빠는 아무것도 모르잖아'며 가출. 아빠는 딸 찾아 밤새 돌아다니는데 그 딸은 연락도 없이 외간남자랑 뼈와 살을 태우느라 바쁨. 아니지. 외간남자도 아니고 아빠가 '먹여주고, 재워주고, 넥타이 매는 법도 가르쳐 준' 연하 남이지. 딸년 등록금 대느라 평생 걸려 만든 택시회사 팔아 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