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1쿨은 끝내야겠고 나올 애들은 다 나왔으니 적당히 한 화 사이에 넣고 다음에 니시조노 루트로 끝내자, 같은 느낌. 뭐, 그런 느낌으로 적당히 사이에 들어간 에피소드로서 항상 그렇듯이 쿄스케의 바보짓에 이끌려 리틀 버스터즈 멤버들이 고생하는(그러면서도 즐길건 즐기는) 11화였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지금까진 센스가 괜찮다고 생각했던 제목이 이번 화에선 쿄스케의 바보같은 센스가 적용된 탓인지 별로였네요. 누가 보면 도대체 저게 무슨 제목인가 싶겠다 이것들아. 내용은 정말 별거 없었습니다. 담력시험 에피소드긴 했는데 뭔가 좀 빗나간 느낌의 이야기 전개랄까.. 딱히 중요하지도 않은 것 같고. 그냥 멤버들이 꺄꺄 우후후 하는 재미로 보면 될 듯 싶습니다. 그나저나 호리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