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트레일 07구간(신평삼거리~성전터미널)... 오늘 아침 서울에서 7시 30분출발하는 고속버스로 강진으로 달려 12시가 다되어 터미널에 도착을 해농어촌 버스로 해창 까지 가니 12시 반이 조금 못된 시간이다. 햇살 피할 곳도 없는 곳에 내려 부지런히 준비를 마치고 강진을 향해 돌진을 시작한다. 이곳에선 남포 마을까지 다산 오솔길과 같이 해 표지판이 잘 되어 있었다. 그후 다산 길은 시내로 들어가고 삼남길은 좌측 논 길로 한 바퀴 돌고 의료원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