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준비하던 내용부터 잔뜩 적는 중이던 포스팅이 있었는데 임시저장에 없네... 포스팅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지 모르지만, 아직도 싸이, 옛날 포스팅, 페이스북 보면 추억이 새록새록 시간 잘 보내는 옛날 사람인 나라서, 두 달쯤 희미해진 이 기억도 남겨놓으면 언젠가의 나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아서 ㅎㅎ 더이상 미루지 않고 토막토막으로나마 올려보기로. 결국 먹은 사진의 나열에 불과할 지라도, 요즘의 내 기억력은 한심할 정도로 나를 불안하게 만드는 레벨이라 이런 사진들로라도 기억의 단서로 삼아야겠다. 1회 경유하는 항공편은 아시아나로 했다. 직항은 부담도 됐고, 한국 비행기 타면 아기와 하는 비행에서 승무원 분들에게 좀더 배려받기 쉬울 것 같기도 했고;; 기내식도 좀더 입에 맞을 것 같아서. 지난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