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요리사 마왕, 키리아를 득하면서 빠르게도 두번째 목표인 디스가이아5 파티를 완성했습니다! 레드 매그너스도 며칠 전에 득해서 키리아만 먹으면 되겠다, 했는데 빠르게 득! 마침 우사리아도 한정 포함 둘이 있었으니. 음음...뿌듯하구나 ^ㅁ^ 근데 이제 뭘 목표로 해야할까, 고민이 되긴 하네요; 태생 4성 초마왕 라하르도 한계돌파 4회 & 올스킬 마스터 완료! 혼자서 2인분이상 해먹고 있습니다. 역시나 개캐.
한국 시장을 뭣으로 보는 닌텐도라제대로 서비스해 줄 때까지 안사고 있었는데두 달만에 게임매장에 들렀을 때 덜컥 사버렸습니다.충동구매죠. 젤다는 원래 좋아하는데다 역대급으로 잘나왔다니 첫 타이틀로 했고최근 스위치를 사고싶게 만든 마리오파티는 다운로드로 구매했습니다.그리고 들고다닐 때 할만한 타이틀을 고민하다가 디스가이아5도 추가했습니다.이번달은 대출혈이네요.지갑은 줄었지만 할 게임이 풍부해졌으니 괜찮겠죠.
2015년도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역시나 올해도 연말전 게임 결산이나 한번 해봤습니다. 2015년 2월 6일 PS4 오메가 퀸텟 PS4 구매전 게임기도 없는데 산 오메가 퀸텟. PS4 구매후 조금 하다가 거의 핵잠수 게임이 되버린 오메가 퀸텟입니다. 갈라파고스 게임 시리즈로 나온 게임이지만 컴파일하트 특유의 게임기 초기 발매작의 단점(...)을 그대로 이어버린 작품이었죠 총점 10점중 6점. 2015년 2월 8일 PS4 구매 (http://profjang.egloos.com/5865453) 2015년 지름의 첫방으로 산 것은 PS4 였습니다. 이미 구매했던 GTA5와 동시에 계정을 이동해서 크루원들과PS4로 게임을 플레이 하기 시작했죠. 사실 넵튠 VII 가 나오는 것 때문에 구매한 것도
일주일 동안 블로그가 정지상태였죠? 그 동안 워쉽은 티르피츠 판매라느니 통합계정이 자경이 공유가 안된다느니 북미 휴면 계정에 골쉽을 지급한다느니 하는 떡밥들이 나돌았군요. 제가 지난주 이런 맛난 떡밥을 왜 물지 않았냐면 ㅋㅋㅋㅋㅋㅋ? 오오 와인레드! 넵 저질렀습니다. 저, 질렀군요.(...) PS4 살까 말까 내면의 갈등을 하고 있는 도중 귀신같은 타이밍에 팬텀페인 에디션 한정판이 나와서 정신을 차려보니 지르고있더군요. 화이트도 끌리긴했지만 빨강 검정 조합은 역시 강했습니다... 이로써 어렸을때 부러움의 대상이었던 '게임기가 집에 있는 놈'이 되었군요. 그리하여 남들은 메탈기어 솔리드를 달리고 있을때 전 디스가이아 5를 달렸다는 훈훈한 예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