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닌자에 비유하다보니 엊그제 했던 게임이 생각나서 올려 봅니다. 포인트는 영원히 시가지에서 곶통받는 떡장들..(...) 뭐 대강 발목잡기는 이런식으로.. 정도 입니다만, 사실 이렇게 싸우는건 꽤 위험합니다. 하지만 이미 아군이 왼쪽 협곡 회랑 축선 돌파를 시작한 상황이라 무슨수를 쓰더라도 시가지를 내주지 말아야 했기 때문에 다소 무리해서 라도 상대 발목을 잡아 끈거지요. 상대도 본진이 무너지는 상황이라 저렇게 다이브 한거지 아니었다면 아마 꽤나 길고 지루한 싸움이 되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