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끓는청춘

[피끓는 청춘] 피가 끓어야 하는데..내 속만 끓더라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4년 4월 13일 | 
감독;이연우 주연;박보영, 이종석 박보영 이종석 주연의 영화<피끓는 청춘>개봉 이틀째날 오전꺼로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얘기해보고자 한다.<피끓는 청춘-피가 끓어야 하는데..그런 건 없었다>이종석 박보영 주연의 영화<피끓는 청춘>이 영화를 개봉 이틀째 날 오전꺼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피가 끓어야 하는데..그렇지는 못했다는 것이다.1982년 충남 홍성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2시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그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보여준다.영화 제목은 피끓는 청춘인데..피는 안 끓고 왜 내속만 끓는건가 그런생각을 할수 있었던 가운데 영화는 중길 역할을 맡은 이종석 위주로이야기를 전개시킨다.물론 이종석의 연기는 나쁘지는 않은 편이었지

[피끓는 청춘]

By 소근소근 노트 | 2014년 2월 16일 | 
타겟 설정에 실패하면 영화가 얼마나 초라해지는지 보여주는 예. 4050에게는 매력적인 서사일 수 있으나, 2030 청춘스타 나온다고 이게 요즘 정서에 먹히냐고. 우리가 여성인권 학생인권 노동인권에 대해서 무지했던 시절을 향한 향수라니, 작가의 인권감수성이 의심스러워. 엔딩 보소. 일진짓 감추고 공장에서 일하던 우리의 보영언니는 첫사랑에 대한 순정을 지킨 덕분에 시집 잘 가더라. 이게 뭐하자는 스토리인지. 드라마도 약하고 로맨스도 애매하고 성장영화도 아니고 액션도 그닥. 김영광과 박세영은 왜 나오신 거야. 이종석의 가족 에피소드도 공감이 잘. 엔딩에 끝없이 달리는 마라토너 얘기도 웃기지도 않고 감동도 없고. 감독의 고향 스토리라면 정말로 리얼한 청춘 스토리가 나왔어야 하는데, 등장인물들 전부 참 안 됐다는

국내 박스오피스 '겨울왕국' 왕좌 재탈환!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4년 2월 11일 | 
국내 박스오피스 '겨울왕국' 왕좌 재탈환!
전주 2위로 내려갔던 '겨울왕국'이 다시 왕좌를 탈환했습니다. 주말관객은 117만명으로 도저히 4주차 주말관객이라고는 볼 수 없는 수치가 나오고 있습니다. 누적 관객수는 779만 3천명, 누적 흥행수익은 623억 1천만원. 이미 800만 돌파는 당연하다고 봐야겠고 과연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군요. 국내에 개봉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중 역대 최고 기록이며, 당연하지만 모든 애니메이션을 통틀어도 최고 기록을 실시간으로 갱신 중입니다. 2위는 전주 1위였던 '수상한 그녀'입니다. '겨울왕국'과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아주 훌륭한 동반 흥행을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주말관객도 104만 2천명으로 1위와 그렇게 많은 차이는 나지 않고 월요일 일일 순위에서 다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지요. 누적 관객수는

순정만화 같은 영화 "피끓는 청춘"

By 몽쫑세상의 몽몽나라 | 2014년 2월 8일 | 
순정만화 같은 영화 "피끓는 청춘"
피끓는 청춘 / 2014. 01. 22 / 한국 / 15세 감독 : 이연우 장르 : 코미디, 드라마 런닝타임 : 121분 별점 : 7.82 <출처는 네이버> 피끓는 청춘은 기대를 하고 보지 않아서 인지 보고나서 재밌었다고 느꼈다. 그와 동시에 보다 만듯한, 혹은 너무 작은 이야기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다. 영화의 초반에 인물들과의 관계를 이해하기까지 조금 어수선한 느낌도 없잖아 들었었고, (물론 내가 그 시대에 공감하지 못하는 거때문일 수도 있겠다.) 중간부분에서는 제일 흥미롭고 재밌게 보다가 끝부분에서는 먼가 마음이 꽉채워지지 않는 듯한 허전함이 조금 남았었다. 영화에 대한 개인적인 혹평과 호평에는 캐릭터들이 중심이 되었다. 피끓는 청춘은 스토리상에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