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즐링 "오늘은 초대해주셔서 감사해요." 마리 "냠...냠...(케이크를 먹고 있다.) 다즐링 "홍차와 커피라는 차이는 있지만 이렇게 오후에 차를 즐기는 습관은 똑같죠...우리들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ㅗ." 마리 "냠...냠..." 안도 "대장, 케이크 리필분을 가져왔다." 마리 "냠...냠....끄덕(끄덕인다.) 안도 "손님 쪽도 괜찮다면 더 드시고." 다즐링 "고마워요. 무척 호화로운 케이크네요." 안도 "케이크에 이렇게나 고급 재료를 쓰는 의미를 나는 이해할 수 없군. 하지만 손님을 대접해야한다는 마음은 있으니까 사양말고 먹어." 다즐링 "감사드려요. 답례로 우리가 가져온 오이 샌드위치도 드셔보세요." 안도 "고맙다. 냠냠.(먹는다.)" 다즐링 "맛이 어떠신지?" 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