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1

출처 : 거 나강할매요 그때는 파릇파릇하지 않았...소?

다이스의 역작이라는 배틀필드 1을 해봤습니다. 1차 세계대전이라니! 어맛 이건해야돼! 노한글이지만....망할 Ea 한글화해줄려면 진작에 해주지 망삘이 다분히나는 5부터 한담.. 게임 시작하자마자 압도적인 현장감과 인상적인 연출의 프롤로그로 화악 사로잡는게 인상적입니다. 낭만을 꿈꾸며 입대한 젊은이들을 찢어발기는 전쟁의 참상을 잘 보여주더군요. 캠페인은 따로 주인공을 내세우지않고 옴니버스식으로 세계 곳곳을 다니며 여러 군인들의 군상을 보여줍니다. 전작들처럼 되도않는 콜옵짭스런 전개보다 훨씬 나은 결정이군요! 단순히 인물만 바꿔가며 똑같은 미션들로만 구성된것도 아니고 전차병, 비행사, 철갑병, 베테랑 호주 노병, 아랍 여전사들의 이야기를 짧지만 인상적으로 표현한게 마음에 듭니다.

메일을 확인해보니 이런 메일이 와 있더군요. 5월 14일 까지 DLC 하나를 공짜로 푼다는 모양입니다. 처음 배필1 나왔을때는 1차세계대전의 주인공급 세력인 프랑스군을 DLC로 내놓는다는 말에 욕을 했는데 공짜로 준다니 사러 갔죠, 근데 PS4 쪽은 PS+ 무료인 모양입니다. 잠깐, 모두에게 무료 아니야? 아니, 배필1 멀티를 뛰려면 PS+가 필수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라고 보는데? 아무튼 받으실분은 빨리 받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해당 DLC는 게임 본편을 구입한 이후에 사용 가능하니 배필1이 없으신 분들은 일단 배필1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결론: 프리미엄패스가 만원도 안한다고? 살짝 관심이 가는데…

이리 와봐, 도깨비 방망이로 한대만 맞자 전국무쌍4플래를 딴 후, 이렇게 된 이상 4-2플래를 따고 엠파이어즈로 간다는 마음을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아 무한성 현관도 안가보고 시나리오 클리어(모든 시나리오를 모든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클리어 트로피) 중 너무 지겨워!! 를 외치며 패드를 차마 던지지는 못하고, 그래 오랜만에 총질을 해보자라며 주섬주섬 골라본 게임이 배틀필드1이었다. 배틀필드의 싱글플레이는 영 좋지 못하다는 전통아닌 전통이 있었지만, 멀티를 하지 않는 이상 나에게 선택지 따위는 없기에 일단 시작을... 고로 멀티플레이 리뷰는 전혀 음슴 1차대전을 배경으로 해서, 최근의 FPS 스타일과는 다른 뭔가 심플한 UI가 눈에 띈다 솔직히 미래전의 FPS에서는 슈트나 다양한 주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