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13.-20. 큐슈 여행기 2부 - 텐진, 나카스, 하카타의 밤, 장어덮밥, 캐널시티, 코쿠라 도착 굿모닝입니다. 코쿠라의 비즈니스 호텔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 도시에 이틀 있다보니 느긋하게 일어났네요. 아침밥 시간 간신히 안 늦을 정도. 아침은 평범한 호텔조식. 레드불은 어제 편의점에서 사온 것입니다. 황소 기운을 내기 위해... 메뉴가 호텔조식이 뻔하긴 하지만 그래도 차이가 있다면 일단 서쪽이라 낫토가 없다는 것과... 현지 특산품입니다. '누카다키'라고 하는 생선조림입니다. 고등어나 정어리 같은 등푸른 생선을 쌀겨로 절인- 이라고 보통 검색으로 나올텐데 쌀겨로 절인다는 건 당연히 말이 안 되고, 정확히는 미소(된장)조림입니다. 그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