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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2월 18일 |
도쿄 다케바시 중국집 “긴후쿠겐(金福源)”이번 도쿄 여행의 첫째 날 밤에는 “캡슐호텔”에서 숙박을 해보았습니다. 저희가 간 곳은 “나인아워스 다케바시점”이라는 곳이었는데요.위치가 도쿄역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선택한 곳이었는데, 아쉽게도 근처에 다양한 가게가 별로 없는 곳이었던지라 밤에 갈 만한 곳이 없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나인아워 다케바시점 옆에 있던 중국집, 긴후쿠겐(金福源)”주변에서 간단하게 맥주와 안주를 주문해서 맛볼 만한 곳을 찾아보다가, 그나마 문을 연 가게를 보니 이 곳이 있었는데요.바로 “긴후쿠겐(金福源)”이라는 이름의 중국집이었습니다. 일본식 중국집이 어떤지 궁금하기도 했고 해서 결국 이 곳으로 들어가서 잠시 시간을 보냈습니다.“일본식 중국집”예전에 오사카 여행을 하면서 일본식 중국집은 어떤 메뉴가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일었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가보지 못했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이렇게 일본식 중국집에 한 번 방문해보게 되었습니다.메뉴는 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 한국식 중국집이 짜장면과 짬뽕, 그리고 탕수육 정도에 집중하는 것에 비해서는 훨씬 더 많은 종류의 메뉴가 있어서 어떤 음식을 주문해야 할지 감이 잘 안 잡히기도 했습니다. 특별히 영어 메뉴도 없는 곳이었으니, 한국어 메뉴는 당연히 없었지요.△ 셋 중에 가장 맛있었던 음식“면요리, 만두, 그리고 닭똥집 튀김”이날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면요리 하나, 만두 하나, 치킨 요리 하나였는데요. 사소한 문제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사장님이 치킨이라고 이야기해서 주문했는데, 알고 보니 이게 “치킨”이긴 한데, 우리가 흔히 말하는 “닭똥집”, 즉 닭모래주머니로 만든 튀김이었던 것이지요.특히, 이날 함께한 친구가 영국인이었던지라, 이 음식은 저희에게 완전히 “복불복”이 되었습니다. 일본까지 여행 간 첫날부터 “1박2일”을 찍고 있는 듯한 분위기가 되어버렸으니까요.그래도 다행히 면 요리는 맛이 괜찮았습니다. 그나마 셋 중에서 제 입맛에 괜찮았던 요리가 아닐까 하지요.참고로, 주인분은 중국인 분으로 추정되는데요. 그래서 일본어뿐만 아니라 중국어도 대응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저는 둘 다 잘 못해서 고생했던 것이지요.“도쿄 다케바시 중국집, 긴후쿠겐(金福源)”주소 : Japan, 〒101-0054 Tōkyō-to, Chiyoda-ku, Kanda Nishikichō, 3 Chome−3−11−1F 弦本ビル전화번호 : +81 3-3294-3466영업시간 : 11:30 - 14:30 / 17:00 - 23:00특징 : 일본 현지 일본식 중국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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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2월 18일 |
도쿄 캡슐호텔 “나인아워스 다케바시”이번 도쿄 여행에서 첫 번째 숙소로 잡은 곳은 바로 캡슐 호텔이었습니다. 함께 여행했던 지인이 이번 여행 중에 하루는 캡슐 호텔 체험을 위해서 캡슐호텔에서 자보기로 한 것이지요.그렇게 여러 곳의 후보를 놓고 고민을 하다가 최종적으로 선택된 곳은 바로 “나인아워스”라는 캡슐호텔이었습니다.“공상과학 소설 같은 분위기가 풍기는 나인아워스 호텔”이 곳을 선택한 이유는 제법 간단했는데요. 사진으로 보았을 때, 관리도 제법 잘 되고 있는 듯했고, 깔끔해 보이기도 했기 때문입니다.그리고 뭔가 SCI-FI 같은 독특한 분위기가 풍기는 곳인지라 이 곳을 선택하게 되었지요.“여러 곳의 지점이 있는 호텔”나인아워스 캡슐 호텔은 여러 곳의 지점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저희는 그나마 도쿄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나인아워스 다케바시점”에서 숙박을 하게 되었는데요.아사쿠사에 있는 나인아워스와 놓고 비교를 하다가, 이 곳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도쿄역에서 가까운 편이었기때문이지요.△ 사물함과 사물함 속에 들어있던 바구니에 있던 물품 (잠옷, 슬리퍼, 수건, 치약, 칫솔)“1박에 23,000원 정도 했던 캡슐호텔”캡슐호텔이다 보니, 가격은 상당히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1박에 1인당 23,000원 정도만 내면 되는 편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이 정도면 나름 가성비는 괜찮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비록 캡슐호텔이지만, 나름 충분한 양의 수건이 제공되었고, 잠옷과 슬리퍼도 제공이 되었으니까요. 치약과 칫솔이 제공되기도 하고, 공용 시설이긴 하지만, 샤워실도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었습니다.제가 예전에 숙박했던 오사카의 어느 숙소보다는 조금 더 비싸지만, 그래도 몇천 원 더 내는 돈값은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용으로 사용하는 개인 샤워실“캐리어가 사물함에 들어가지 않는 경우”체크인을 하면, 캡슐 침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작은 사물함이 제공됩니다. 이 사물함 안에 수건과 잠옷 등이 들어있는 바구니가 있는데요. 문제는 캐리어가 큰 경우, 캐리어를 여기에 보관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이 경우에는 카운터에 내려와서 캐리어를 맡기면 되는데요. 번호표를 주는데 이 번호를 잘 간직하고 있다가 나중에 지구언에게 보여주면 캐리어를 다시 찾을 수 있습니다.△ 캡슐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원 옵션 (110V 단자 하나, USB-C 포트 하나)“밤에 근처에 갈만한 곳이 없다는 아쉬움이 남는 곳”하지만, 조금 아쉬운 것이 있다면, 주변이 워낙에 조용한 동네인 탓에, 밤에 딱히 갈만한 곳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원래의 계획은 동네에 있는 술집에서 맥주라도 한 잔 하는 것이었는데, 갈만한 곳이라고는 숙소 바로 옆에 있는 중국집뿐이었으니까요.그래도, 중국집이라도 있는 것이 다행이었습니다. 이 곳을 방문해서 아주 늦은 저녁, 즉 야식을 맛볼 수 있었고,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니까요.아무튼 이 곳은 저렴하게 혼자서 도쿄를 여행하는 여행자 혹은 캡슐호텔을 체험해보고 싶은 분들이 방문해 볼만한 곳이 아닐까 합니다.“일본 도쿄, 나인아워스 다케바시점”주소 : Japan, 〒101-0054 Tōkyō-to, Chiyoda-ku, Kanda Nishikichō, 3 Chome, 神田 錦町 3 丁目 11홈페이지 : https://tsurumoto.business.site/특징 : 캡슐호텔, SCI-FI 느낌의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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