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7+에 도입된 포트레이트 모드(Portrait Mode)는 듀얼카메라를 활용해 배경과 인물을 분리해, 마치 대구경 렌즈로 찍은 것처럼 배경과 분리된 인물 사진을 얻는 놀라운 기능이군요. 광각렌즈에 의한 왜곡을 제외한다면 폰카로도 훌륭한 인물사진을 얻게 될지도 모르겠군요. 듀얼카메라뿐 아니라,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에서 화제가 됐던 머신러닝을 이용해, 인물은 선명하게 묘사하는 반면에 배경은 부드럽게 흐려지게 처리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아이폰7플러스의 듀얼카메라는 이런 기능뿐 아니라 2배 광학줌과 10배 디지털줌도 가능하다니, 놀라울 뿐입니다. 아들이 며칠전에 아이폰7으로 바꾸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7+로 바꿔줄 걸 그랬네요. 그러나 요새 핸폰 가격이 워낙 비싸야지요. 아이폰7+는 초광각렌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