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따뜻해져서인지 미세먼지가 그득그득했던 토요일. 지난주 내내 배 타고 왔던 남편이 장목항 배에 노트북을 두고 왔단다…^.ㅠ 그거 찾으러 가야해서 어쩔 수 없이(?) 장목항으로 향했다.. 이번주 내내 회계마감이라 너무 앉아서 일을 많이 해서 나의 고질병 거북목으로 인한 두통과 어깨통증이 심했기에 컨디션은 안 좋았지만 출발 (진짜 거북목 이거 꾸준히 스트레칭도 하고 해야할 거 같은데 맨날 크림만 바르고 방치중 …) 내가 힘들어하니 중간에 쉬어간다고 들른 요기는 가덕도휴게소! 이런 포토존이 있어서 또 올라가봄 ㅎㅎ 미세먼지가 없었다면 하늘은 파랗고 엄청 이뻤을텐데… 장목항 가서 노트북 찾고, 점심으로는 바지락 정식 음 가격대비 바지락 양이 좀 창렬이 아님가 했지만 맛있었음!! 첨엔 거제 40년 전통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