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행 혼자 아닌 부부 자유여행 3주차 후기 위생 치안By Kimi의 여행일기 | 2024년 3월 8일 | 해외여행인도를 여행한지 3주가 지났다. 그리고 세계여행을 떠난 지는 5개월이 되어간다. 다른 나라에서 지냈던 4개월의 시간보다 인도에서의 3주가 더 정신없고 버라이어티하게 지나간 거 같다. 인도 자유여행을 해본 사람은 모두 공감하겠지만 인도에서는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의 일들을 매일 겪게 된다. 2009년. 처음 혼자 인도를 여행할 땐 그런 점들이 재밌었다. 그래서 2011년, 2012년, 2013년 매년 인도를 갔다. 그러다 어느 순간 지저분하고 상식이 안 통하는 이 나라가 싫어졌다. ‘절대 여기 다시 안 올 거야’라고 백번 넘게 다짐하고 2013년 3월 인도를 떠나는 비행기를 탔다. 그랬던 내가 11년 만에 인도에 돌아왔다. 이유는 딱 하나. J는.......인도여행(145)인도위생(1)인도치안(2)인도자유여행(6)세계여행(1483)인도 여행 첫째날 뭄바이 배낭여행 자유여행 후기By Kimi의 여행일기 | 2024년 2월 16일 | 해외여행세계여행을 떠난 지 4개월이 되었다. 4개월의 중미 여행을 마치고, 2월 14일 파나마에서 인도로 향했다. 절대 인도는 다시 안돌아 간다고 다짐했는데 J는 우리가 처음 만난 인도를 꼭 다시 가고 싶어 했다. 우리가 인도에서 처음 만난 지 11년 되는 기념일을 위해 중미에서 지구 반대편인 인도로 향하게 되었다. ▼▼인도에서 시작된 J와의 연애 파나마에서 인도로 가려면 총 3번의 비행기를 타야 했다. 파나마 -> 캐나다 토론토 (6시간 비행시간) 캐나다 토론토 -> 독일 뮌헨 (9시간 비행시간) 독일 뮌헨 -> 인도 뭄바이 (8시간 비행시간) 항공권 가격 (에어캐나다) 1인당 100만 원 첫 번째 비행기. 파나마에서 캐나다 토론토 향하는 길.......인도여행후기(1)인도여행(145)인도배낭여행(13)인도(196)뭄바이여행(1)인도뭄바이(1)인도자유여행(6)인도 아메다바드 자유여행 사바르마티 아슈람 간디가 이끈 독립운동의 중심지By GAON | 2023년 9월 30일 | 음악인도 아메다바드 자유여행으로 구자라트에 있는 사바르마티 아슈람에 다녀왔습니다 사바르마티 아슈람은 간디가 이끈 독립운동의 중심지라고 합니다 입구에 Gandhi Ashram의 지도가 있어서 어떻게 둘러볼지 한번 쓱 보고 이동했습니다 일부 지워져있어서 어떤 건물인지 잘 모르는 것들도 있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건물은 Hriday Kunj로 간디의 집입니다 올라갈 때는 신발을 벗어야 합니다 1918년부터 1930년까지 이곳에 살았다고 하네요 방은 총 6개가 있었는데 간디 방, 카스투르바 방, 객실 주방, 창고, 비서실로 사용되었습니다 각 방마다 어떤 방이었는지 적혀있었습니다 여기는 부엌 입구입니다 안에 사용되었던 각종 도구들도 전시.......인도자유여행(6)간디집(1)사바르마티아슈람(1)인도여행(145)해외여행(1484)인도(196)인도여행지(2)아메다바드(2)간디(11)구자라트(1)아그라 반전매력, 세인트 조지 대성당으로 향하는 아침산책By Love was made for me and you... | 2018년 8월 14일 | 아그라에 도착했다. 인도여행 중 델리, 바라나시, 오르차에 이어 4번째 도시다. 물론 오르차를 찾기 위해 잔시도 거쳤지만 잔시는 언젠가 다시 떠날 인도 여행지로 남겨둔다. 영혼이 이탈하는 꿀잠 자는 법은 의외로 간단했다. 피곤에 절고 전 육신은 승무원이 마련해준 자리에 몸을 뉜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영혼코드를 뽑아 놓는다. 정신을 차려보니 잔시에서 나와 탄 인디언 신사도 구글맵으로 수다를 떨던 인디언도 사라졌다. 그들이 자신의 길을 가 듯 아그라 칸트역에 멈춘 기차에서 나도 내렸다. 아침이라고 불리기엔 차갑기만 한 아그라의 아침. 곧 숨이 턱턱 막힐 듯 덥겠지만 이 순간만은 상쾌했다. 아그라 반전매력 세인트 조지 대성당.......인도여행(145)네팔여행(11)인도자유여행(6)인도배낭여행(13)아그라(18)아그라여행(2)아그라칸트역(1)인도기차여행(2)도보여행(44)세인트조지대성당(1)